커피나무키우기

가정에서 커피나무키우기

1. 분갈이 용토
분갈이 용토는 배수가 잘되는 부엽토를 사용한다. 이는 커피나무는 배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야산에서 낙엽을 모아 심는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니 화원에서 소독이 완료된 부엽토를 사용 하는것을 권장 합니다.(파충류의 알이나 벌레등의 알을 함께 가져올수 있으니 삼가 하시라는 것입니다)
2. 화분의 크기
화분의 크기는 크다고 잘 크는것은 아니다 그러기에 적당한것으로 하여야 한다.
  1) 1~2년차는 지름이 약 10~15cm
  2) 3~5년차는 지름이 약 15~20cm
  3) 5~7년차는 지름이 약 20~30cm
  4) 7년차 이상은 30cm이상으로 보면 적당하다.
3. 분갈이 후 
분갈이 후 처음에는 샤워기를 이용하여 흠뻑 물을 준다.
4. 물주는 시기
이후 물주는 시기는 아래 사진[물주기]을 참고 하시고 커피나무가 "나 물좀 주세요~!" 할때 물을 줘야 한다.
무시하고 물을 자주 줄 경우 과습으로 뿌리의 썩음이 발생 할수 있다.또한 꽃을 피워야 하는 시기에 꽃을 피우지 않고 꽃망울이 있어도 꽃을 피우지 않고 검게 마르는 현상이 발생 할수 있으며 꽃을 피우지 못하면 열매 또한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5. 온도관리
온도관리는 최저온도 15℃이상 유지한다.
그러나 10℃정도 이상에서 1~2일정도는 식물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찬바람을 직접 맞지 말아야 한다
찬바람(10℃이하의 직접 바람)을 맞으면 잎이 냉해를 입을수 있기 때문이다.
6. 햇빛관리
햇빛관리는 봄과 여름철 자외선이 높은 햇볕은 피하고(5월~8월) 반그늘 상태를 만들어 준다. 다만 자외선이 없는 햇볕은 괜찬다.(9월~이듬해 4월)
7. 병충해 관리
병충해 관리 열대작물 특성상 깍지벌레(하얀솜털 모양의 진딧물 모양의 형태)가 생길수 있다. 
이는 환기가 잘되는 현상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잎이나 가지가 말라 있을 경우 잘 생긴다. 처리 방법은 농약의 "매머드"등으로 방제 할수 있으나 가정에서는 이를 권장하지 않는다. 그러면 없애는 방법은 그림붓(유화용)을 이용하여 물에 적신후 닦아내주는 방법을 권장 한다. 이는 농약의 살포로 인한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기에 그러하며 초기에 그림붓으로 닦아주면 되기 때문이다.
8. 잎이 마르는 현상
잎이 마르는 현상은 3가지로 볼수 있다.
- 첫번째는 과습에 의한 잎마름인데 이는 잎 전체가 마르는 현상이 발생한다.
- 두번째는 자외선에 의한 잎마름인데 이는 5월~8월경까지 자외선에 의해 잎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잎의 표면에 발생하는 경우이다.
- 세번째는 갑작스런 환경변화와 저온의 온도로 잎장에 냉해를 입은 경우 이다. 이는 잎에만 냉해를 입었을 경우 나무가 죽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시 살아날수 있으나 나무까지 죽은 경우에는 되살아나지 않는다.
9. 영양제
영양제는 화원에서 판매하는 영양제는 다 필요없다.
우리가 피곤할때 마시는 박카스가 식물에 좋다는 이야기 들어 보셨는지요?
물 1리터에 박카스 병뚜껑으로 1개의 양 비율로 희석해 물줄때마다 주세요.
이 방법은 일반 가정에서 키우는 모든 화초에 적용하셔도 됩니다.
일반적으로 물로만 줄때 보다 액 2~3배이상의 성장속도와 식물의 건강상태가 좋아집니다. 또한 서양란의 경우 꽃을 피우고 있는 시기 또한 더 오래 지속 된다는 사실 입니다.(박카스회사에서 아무것도 받은거 없습니다.아마 그회사도 모르고 있을것입니다)
10. 가지자르기(가지치기)
가지자르기(가지치기)는 절대 하지 마세요.
가지가 길게 늘어진다고 또는 공간을 많이 차지 한다고 가지를 자르시면 자른가지에서는 꽃을 피우지 않습니다. 물론 새순은 나오지만 그 새순이 나와 2년정도 지나면 꽃을 피우는데 그 새순이 그때가 되면 처음 잘랐던 길이만큼 자라기 때문 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메인가지(주기둥)에서 옆가지는 자르면 않되지만 옆에서 나오는 또다른 메인가지(주기둥)가 생길 경우 즉시 잘라 버리세요. 이는 나무의 수형도 이쁘지 않을뿐더러 커피나무의 성장에 장애가 될수 있습니다.